20011년 제45회 납세자의 날에 함안 법수의 한국정밀기계(주)(대표 하종식)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장관상은 경남도내에서는 3개 업체가 선정돼 지난 3일 창원시 마산세무서에서 납세자의 날을 기해 수여됐으며, 여기에 함안에서는 한국정밀기계(주)가 수상대열에 올랐다.
한국정밀기계(주)는 그 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대형 CNC 공작기계 전 기종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유럽,중국,인도,러시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해 수입대체효과와 외화획득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한국정밀기계(주)는 3년간 80억원에 이르는 고액의 법인세 납부와 더불어 지역의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이상의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명백한 조세포탈 등으로 수시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3년간 각종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모범납세 회사로도 인정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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