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기계, KRX선정 2010 히든챔피언 선정
13 2010-10-13 18:45
관리자    

거래소 선정 히든챔피언 29개중 25개 ↑


한국거래소가 향후 성장성, 재무안정성 등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 '히든챔피언'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거래소는 13일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권 이내인 코스닥 상장종목 중 수익성, 기술력 등 항목을 고려해 선정한 29개 종목의 히든챔피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고영 (16,900원 0 0.0%) 네오피델리티 (7,580원 200 2.7%) 동일금속 (7,500원 340 4.8%) DMS (11,700원 800 7.3%) 모아텍 (7,940원 180 2.3%) 미래나노텍 (9,470원 560 6.3%) 뷰웍스 (11,150원 50 0.5%) 스타플렉스 (9,400원 130 1.4%) 이오테크닉스 (33,700원 700 2.1%) OCI머티리얼즈 (105,000원 1900 1.8%) 아모텍 (7,440원 200 2.8%) 알에프세미 (11,100원 300 2.8%) 엘엠에스 (13,750원 350 2.6%) 에스피지 (5,270원 140 2.7%) 이엔에프테크놀로지 (10,700원 50 0.5%) 코텍 (7,820원 290 3.9%) 해덕파워웨이 (7,580원 100 1.3%) 등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세계시장 2위 기업 중에서는 바이오스페이스 (2,915원 10 0.3%) 성광벤드 (24,100원 100 0.4%) 슈프리마 (12,600원 850 7.2%) 에스앤에스텍 (3,605원 20 -0.6%) 주성엔지니어링 (19,900원 850 -4.1%) 코메론 (3,840원 80 2.1%) 한국정밀기계 (33,100원 1100 3.4%) 등 7개사가, 세계시장 3위 기업 중에서는 넥스트칩 (16,400원 150 0.9%) 메디톡스 (30,950원 850 2.8%) 아이디스 (18,300원 650 3.7%) KH바텍 (17,600원 250 -1.4%) 큐에스아이 (4,205원 165 4.1%) 등 5개사가 각각 히든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증시에서 히든챔피언 종목 중 25개가 전일에 비해 주가가 올랐다.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DMS는 전일 대비 7.34%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문인식 솔루션·시스템 업체인 슈프리마도 7.23% 상승했다.

액정표시장치(LCD)용 광학필름 제조업체인 미래나노텍(+6.29%), 크레인용 트랙슈를 만드는 동일금속(+4.75%), 레이저다이오드 제조사인 큐에스아이(+4.08%) 등도 주가가 올랐다.
반면 3차원 납도포 검사장비 업체인 고영의 주가는 전일과 같은 1만6900원에 머물렀다. KH바텍은 되레 1.4% 주가가 하락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낙폭이 4.1%에 달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최근 증자 이슈가 주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우경 KRX 코스닥시장지원팀장은 "히든챔피언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과 순익은 코스닥기업 평균보다 각각 3.9배, 6.39배 많다"며 "부채비율도 50.3%로 코스닥 전체 평균인 91.7%보다 훨씬 적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명품 기업'으로 코스닥시장을 띄운다는 목표다.

KRX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기관투자가 대상 IR활동 지원, 금융지원, 수출지원 등을 위해 중소기업청ㆍ수출입은행ㆍ기업은행ㆍKOTRAㆍ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다음달께 체결할 계획이다.

황성윤 KRX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여러 정부기관과 지원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며 "지원책이 확정되면 자문사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히든챔피언 29개사의 평균 자산규모는 1383억원으로 다른 코스닥상장사의 1.35배였다. 이들 기업의 부채총계는 512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평균의 1.08배였고 자본총계는 870억원으로 여타 코스닥 상장사의 1.57배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회사 성장성을 보여주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히든챔피언 기업이 35.1%로 다른 코스닥 상장사(29.4%)보다 높았다.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평군 168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평균(43억원)의 약 4배에 달했다. 히든챔피언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다른 코스닥 상장사(20억원)에 비해 6배 이상 많았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1~2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거래소(KRX) 엑스포의 히든챔피언관에서 히든챔피언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0.10.13